산업 산업일반

DS단석, 2030 비전 선포식…"글로벌 매출 3조 달성 목표"

뉴시스

입력 2025.07.02 11:04

수정 2025.07.02 11:04

[서울=뉴시스] DS단석이 지난 1일 경기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DS단석 제공) 2025.7.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DS단석이 지난 1일 경기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DS단석 제공) 2025.7.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DS단석이 글로벌 탑 티어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2030년 글로벌 매출 목표액으로 3조원을 내놨다.

DS단석은 지난 1일 경기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2030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DS단석은 2세대 바이오디젤(HVO) 및 바이오항공유(SAF) 관련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재생플라스틱(PCR)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제공과 초소형 원자로(MMR) 산업 진출로, 미래 에너지의 패러다임 전환도 이루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한승욱 회장은 "선제적 투자와 연구개발, 유연한 사업전략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뿐만 아니라 경계를 허무는 사업 다각화를 기반으로 자원순환과 에너지 산업의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S단석은 ▲재생(한정된 자원의 재활용) ▲저감(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중립(탄소중립, 폐기물의 자원화 지향) ▲환원(자원 사용 후 생태계환원) 등의 제공가치(Value Proposition)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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