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신한카드가 GS리테일(007070)과의 두 번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GS ALL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사용 시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GS ALL 포인트'가 최대 12%까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2%를 적립해 주던 기존 카드와 비교하면 최대 6배 높아진 셈이다.
GS25에서는 5000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가 적립되는데, GS페이에 이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이용 금액의 2%(월 최대 5000포인트)가 추가 적립돼 최대 12%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구조다.
GS샵과 GS더프레시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5%가 적립된다.
GS리테일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실적 40만 원을 넘기면 이용 금액의 0.1%를 적립 한도 없이 제공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카드로 GS리테일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GS페이에 등록해 GS리테일에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3%(월 최대 50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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