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025년 평창군 청년창업 아카데미 MVP-컨설팅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첫 회는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나머지는 진부도서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에 대해 군은 "청년 창업가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라며 △지역기반 창업실행 전략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링 △디자인 씽킹을 통한 비즈니스 협업 △피그마를 통한 랜딩 페이지 실습 △제품 출시 전략 △희망자 대상 1대 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군은 16일까지 온라인(QR코드)으로 이 컨설팅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컨설팅반 참여는 평창에서 본점을 운영하는 사업경력 3~7년 이내 청년 창업가가 신청할 수 있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실전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매출을 만들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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