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조선해양축제서 해상 불꽃쇼·워터밤·나이트런 즐겨요

뉴스1

입력 2025.07.02 14:35

수정 2025.07.02 14:35

울산 동구는 2일 오후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 보고회’를 열어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 동구는 2일 오후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 보고회’를 열어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 동구는 2일 축제 최종 보고회를 열어 추진 계획 및 준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첫날에는 동구 주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주제 공연을 시작으로 정수라, 마이진, 왁스, 수근 등 가수들 무대와 해상 불꽃 쇼가 열린다.

19일에는 일산해수욕장 일산 청년광장에서 '일산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이 진행된다. EDM 파티는 일산해수욕장의 주 무대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 바다 합창대회가 열린다.

축제 기간 일산해수욕장 곳곳에서는 기발한 배 콘테스트, 드론 축구 체험, 썸머빌리지, 해양레포츠 체험, 현대중공업·관광·선상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종찬 축제추진위원장은 "보고회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해서 안전하고 더 나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