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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제로화"…LH 전북본부, 안전문화 확산 나서

뉴시스

입력 2025.07.02 16:50

수정 2025.07.02 16:5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2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LH 전북본부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2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LH 전북본부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2일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과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인식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교육과 사례 공유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받았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높아진 안전관리 책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LH 전북본부는 올해 신규 개관한 익산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재해·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형 체험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전 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의식 고취와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급 복구 체계 정비와 안전관리 고도화를 통해 국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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