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올해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주제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 해상 불꽃 쇼 등이 축제 개막을 축하한다.
둘째 날에는 '일산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 'EDM 파티' 등 축제를 대표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밤을 달군다.
셋째 날에는 어린이 바다 합창대회를 마지막으로 사흘간의 축제가 마무리된다.
축제 기간 해수욕장 곳곳에서 기발한 배 콘테스트, 드론축구 체험, 전시체험 부스 썸머빌리지, 해양레포츠 체험과 각종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www.ussf.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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