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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국가유산청과 함께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4개 환경단체에 총 2억8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40명의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후원금은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종 연구 및 보존 활동 △대학생 및 임직원 가족 봉사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 대상은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8년부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호활동을 지속해왔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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