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안산시 시민기자단과 시민DJ 등에게 시민 눈높이에 맞게 안산시정을 많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일 엠블던호텔에서 열린 안산시 시민기자단과 시민DJ 합동 워크숍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대형화물주차장 조성 ▲로봇지역센터 구축 ▲경기경제자유구역 사동(ASV) 지정 추진 등 민선8기 안산시의 역점 사업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과 사업도 시민이 모르면 의미가 없다"며 "안산시의 비전과 가치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기자단과 시민DJ 여러분들이 시민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7기 안산시 사회괸계망서비스(SNS) 시민기자단과 시정소식지 명예기자, 시민DJ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현직 사진작가 주용철 강사가 시민기자단을 대상으로 현장에서의 사진 촬영 팁을, OBS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서린이 시민DJ를 대상으로 라디오 진행 실전 팁을 전했다.
안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네이버블로그 ▲카카오스토리 ▲X(구 트위터) 등 총 7개의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는 약 32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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