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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6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에 NC 로건·키움 송성문 선정

연합뉴스

입력 2025.07.03 10:41

수정 2025.07.03 10:41

KBO 6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에 NC 로건·키움 송성문 선정

NC 로건 (출처=연합뉴스)
NC 로건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로건 앨런(NC 다이노스)과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6월 쉘힐릭스 플레이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이 상은 매월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투수와 타자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서는 NC 로건이 6월 한 달간 33이닝을 던져 3승, 평균 자책점 1.91을 기록하며 WAR 1.20을 찍었다.


키움 송성문 (출처=연합뉴스)
키움 송성문 (출처=연합뉴스)

타자 부문은 송성문이 타율 0.314, 안타 27개, 홈런 6개, 22타점으로 활약해 WAR 1.30을 기록했다.

6월 월간 WAR 2위는 투수 알렉 감보아(롯데 자이언츠·1.12), 타자 박성한(SSG 랜더스·1.22)이다.



시상식은 수상자 소속 구단 홈 경기장에서 7월 중 진행되며 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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