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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공급...쌍용건설, 4일 견본주택 오픈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3 11:16

수정 2025.07.03 11:16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서면에서 48층 초고층 아파트가 선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부산지구 부전동에서 조성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서며, 아파트 432가구(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평형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950만원으로 최저 5억원 후반대부터 책정됐다.


부산시 저출생 대책인 '아이·맘 부산플랜'이 적용돼 신혼부부 특별공급(87가구), 다자녀가구 특별공급(43가구)을 신청할 경우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 추진 예정지 바로 옆에 들어서고,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자리해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