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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새마을회, ‘2025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뉴시스

입력 2025.07.03 14:01

수정 2025.07.03 14:01

화합과 재충전의 자리…공동체 봉사의지 다져
정선군새마을회는 3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5 정선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새마을회는 3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5 정선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새마을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선군새마을회(회장 유재철)는 3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5 정선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새마을회 산하 지도자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하고, 지도자 상호 간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우수 지도자에 대한 포상 수여를 비롯해 유재철 회장의 대회사, 최승준 정선군수 등 내빈들의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장기자랑과 소통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일상의 피로를 덜고, 새마을 가족 간의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철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새마을가족 모두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다시 다지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교통봉사대 등 정선군 전역의 새마을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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