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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조리 대체인력 확대하라" 충북교육청서 농성

연합뉴스

입력 2025.07.03 14:49

수정 2025.07.03 14:49

"학교급식 조리 대체인력 확대하라" 충북교육청서 농성

연좌 농성 (출처=연합뉴스)
연좌 농성 (출처=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대체 인력 확대를 요구하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소속 10여명이 3일 오후 충북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윤건영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연좌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조리 인력은 2천100명인데 대체 인력은 17명에 불과하다"며 농성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도교육청 실무 부서는 우리의 요구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윤 교육감과의 면담이 이뤄질 때까지 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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