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MZ 세대의 쇼핑 성지 도산공원에 네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크림은 올해 하반기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서 개점을 준비 중이다. 롯데월드몰점, 홍대점, 더현대서울점에 이은 네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도산공원은 트렌디한 브랜드가 모여 있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쇼핑 장소다. 크림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이란 정체성을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구현하고자 이번 개점을 추진하고 있다.
도산공원점에서는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한정판 스니커즈, 패션, 키링 등을 포함한 유행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림 관계자는 "지금까지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들과 실질적인 교감을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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