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3100 회복한 코스피, 돌아온 외인·기관 [fn마감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3 16:06

수정 2025.07.03 16:06

코스피가 3110선에서 마감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제공
코스피가 3110선에서 마감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만에 310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21p(1.34%) 오른 3116.2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5.27p(0.82%) 오른 3100.33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790억원, 기관은 601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1조3077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4%대 올랐고 SK하이닉스는 0.18% 소폭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도 4%대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속(3.73%), 의료/정밀기기(2.96%), 전기/전자(2.84%) 순으로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16p(1.43%) 오른 793.33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