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팍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은 이날 '새 시대를 위한 강력한 아이디어' 포럼 계기 열린 전시회를 방문해 "오늘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도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푸틴 대통령과 오전 10시에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와 푸틴의 전화통화는 지난달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 사태에 대해 논의한 후 약 한 달 만이다.
두 정상은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한 것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외신은 미국 국방부가 무기 재고가 지나치게 줄어들었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부 대공미사일 및 정밀 유도 무기의 공급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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