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두 정상의 통화가 언제 이뤄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트럼프와 푸틴의 전화 통화는 지난달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사태에 대해 논의한 후 약 한 달 만이다.
두 정상은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일부 중단한 것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국방부는 무기 재고가 지나치게 줄어들었다는 사유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부 대공미사일 및 정밀 유도 무기의 공급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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