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압 전력 케이블 프로젝트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하나다.
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 구간에 230킬로볼트(㎸)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케이블 제조부터 시공, 설치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전체 전력의 25%, 6기가와트(GW)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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