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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킹 예방 위해 ‘안심플러스 무료 프로모션’ 진행

박성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4 14:23

수정 2025.07.04 10:18

KT매장에서 상담직원이 고객에게 안심플러스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KT매장에서 상담직원이 고객에게 안심플러스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KT는 해킹 예방 서비스 ‘안심플러스’를 인터넷 이용 고객에게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플러스는 와이파이에 연결된 PC,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를 대상으로 △유해사이트·스미싱·악성코드 사전 차단 △유해 동영상 검사 및 삭제 △PC 원격점검 및 악성코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의 PC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된다.

이번 무료 제공 프로모션은 KT 인터넷 신규 고객 뿐 아니라 기존 고객 중 안심플러스, 토탈안심, PC안심2.0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KT매장 또는 고객센터(100번)에서 할 수 있다.

기존 월 4400원 유료 서비스인 ‘안심플러스’를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없고, 별도 해지 신청이 없더라도 자동 종료된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