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 6일 열린다…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4 10:04

수정 2025.07.04 11:14

국무총리 서울 공관서 진행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오는 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다.

김 총리가 지난 3일 국회 인준 절차를 마치고 정식 임명됨에 따라 열리는 첫 당·정·대 간 회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위당정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사무총장, 정책위수석부의장, 당 수석대변인,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김 총리 외에 국조실장, 기재부 1차관,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 농식품부 장관, 해수부 차관 등이 자리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