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14~18일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2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자는 9월8일부터 12월21일까지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6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는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최저시급 1만30원을 적용한 1일(5시간 기준) 5만15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시간 기준) 3만90원을 받는 조건이다.
시는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한다.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8월28일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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