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재활용가능자원 모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폐건전지와 우유 팩 등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자원을 주민이 직접 수거처에 가져오는 참여형 환경 행사다.
군은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유 팩 1㎏당 화장지 1롤, 폐건전지 2㎏당 화장지 1롤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은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환경 보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캠페인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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