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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과거 혁신위, 국민 눈에 부족했다"

김윤호 기자,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4 11:47

수정 2025.07.04 11:46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차명진·박계동 전 의원 등 캠프 관계자들과 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차명진·박계동 전 의원 등 캠프 관계자들과 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일 국회에서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직후 당 혁신위원회에 대해 "잘하길 바란다"면서도 과거 혁신위들이 업무는 어려웠는데 국민으로부터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며 우회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안철수 의원이 맡았고 오는 7일 공식 출범 예정이다.
혁신안은 8월 중순 전망인 전당대회 전에, 대선백서는 별도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이달 중 발표한다는 시간이 촉박한 계획을 밝혔다.

uknow@fnnews.com 김윤호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