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납 폐기물 재활용 공장 설립 승인 허가통보 앞둬
서영교 "영주 납 공장 가동되지 않게 대안 찾아보겠다"9일 납 폐기물 재활용 공장 설립 승인 허가통보 앞둬
(영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서울 중랑갑) 의원은 4일 "아동 친화 도시 영주 시민들과 가까이에 납 공장이 가동되지 않게 시민들의 생명권, 환경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아동 친화 도시 영주 주거시설 가까이에 납 공장?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경북 영주에 주민 거주 가까운 곳에 납 공장이 들어온다고 한다"며 "(영주) 시민들이 간절히 호소한다. (납 공장을) 막아달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만났다.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일을 기한으로 적서공단에 납 폐기물 재활용 공장 설립 승인 허가 통보를 앞두고 있다.
시민사회는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