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글로벌 PC 버전이 스팀(Steam) 플랫폼에4일 정식 출시됐다.
스팀 PC 버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콘텐츠는 모바일 버전과 동일하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게임을 구매한 19세 이상 이용자는 계정을 연동해 스팀에서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스팀 출시를 기념해 7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용하 넥슨게임즈(225570) 총괄 PD는 "PC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청춘 학원물과 밀리터리 판타지를 결합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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