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폭염안전 대책 이행상황 점검

뉴시스

입력 2025.07.04 16:11

수정 2025.07.04 16:11

[의정부=뉴시스] 이종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이 4일 경기 양주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특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제공)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이종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이 4일 경기 양주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특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제공)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4일 경기 양주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특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점검팀은 건설현장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시원한 물 제공,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도했다.


이종구 의정부지청장은 이날 현장 관계자 등 작업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응급키트 및 쿨키트 등을 배부하면서 "올 여름 온열질환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금부터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 근로자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전국의 지방관서별로 기관장을 반장으로 하고 지역내 안전보건공단 지사와 민간재해예방지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폭염안전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