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19구급차 7대를 새로 도입해 일선 현장에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구급차 보강은 노후 차량의 고장 및 정비 소요로 인한 출동 공백을 막고 증가하는 구급 출동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구급대원의 출동 안전성과 업무 효율을 높여 보다 신뢰받는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119구급차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장비인 만큼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출동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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