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지난 5일 오후 6시 10분께 대구 북구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기류 등 아파트 내부 40㎡를 태운 뒤 32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40명이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제습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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