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홍보부스에서 '외국인 대상 디지털 안전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늘어나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사용 가능한 행정안전부의 안전 디지털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고사 부사장,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대한민국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안전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생활과 밀접한 정부정책 안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여객이 증가하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공항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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