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전국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북체고 복싱부 선수들. (사진= 충북도교육청 제공) 2025.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6/202507061008267482_l.jpg)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가 전국 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체고 복싱부는 지난달 25~3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종합우승을 했다.
-50㎏급 육승연(2학년), -60㎏급 강대호(1학년), +90㎏급 김영안(3학년)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연승을 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0㎏급 김준수(2학년) 학생은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6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강 군은 결승까지 연이은 KO승으로 최우수 선수상을, 황만석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음호철 충북체고 교장은 "복싱부 학생들이 성실하고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며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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