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도가 사무 부서 직원들에게 업무용 태블릿PC를 지급한다.
6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번 태블릿PC 지급 규모는 2672대로 도청과 도의회 직원 가운데 온라인 전자결재를 주로 하는 부서 직원이 대상자다.
지급하는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탭 S10 FE'(10.9인치)로 1대당 가격은 5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으로 직원에게 지급되는 이들 태블릿PC는 도 공용 자산으로 관리된다.
도는 '종이 없는 사무환경 조성하자'는 취지로 태블릿PC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이 올라가고 종이 자료가 사라져 궁극적으론 관련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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