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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자원순환시설 불, 1시간만에 초진…'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입력 2025.07.06 11:22

수정 2025.07.06 11:22

건물 1동, 가설 건축물 1개동 전소 업체보관 폐비닐 200t 중 50t 소실
[화성=뉴시스] 6일 오전 9시21분께 경기 화성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6일 오전 9시21분께 경기 화성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초진됐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께 화성시 서신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20분께 초진에 성공한 뒤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조 건물 1동과 가설 건축물 1개동 등 총 2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별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폐비닐 200t 중 50t이 소실됐다.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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