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올해 섬의 날은 완도…8월 7~10일 기념 행사
![[여수=뉴시스] 여수시 남면 개도권역. (사진=섬박람회조직위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6/202507061201397149_l.jpg)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2019년부터 매년 8월 8일을 전후해 열리는 섬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섬 전시관, 섬 자연·문화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개최지는 지난 3월 공모를 시작해 전문가 현장실사,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심사에서 여수시는 교통과 관광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고, 섬의 관광 자원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함께 있는 곳이다. 우수한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유산,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올해 제6회 섬의 날 기념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라는 주제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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