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가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무료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튜브와 물놀이용품 무료 대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령대에 따라 보행기 튜브, 넥 베스트 튜브, 암 튜브, 모래놀이 세트 등 용품을 무료 대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월·수·금요일 오전엔 바다를 바라보며 요가하고 스트레칭할 수 있는 씨 브리즈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7시 30분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재활·스트레칭 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저녁 시간에는 운문 라이트 드라이브는 부산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황령산 전망대로 셔틀을 운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기간 저녁시간엔 부산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황령산 전망대로 셔틀을 운행하는 프로그램 운문 라이트 드라이브도 운영한다. 루프탑엔 글램핑 시설을 갖춰 여름밤 바비큐 파티를 제공한다.
전체 공간을 대관해 사용하는 이 상품은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글램핑 외 미니 골프와 다트 등도 갖추고 있다고 호텔 측이 전했다. 올해 한정 예약 고객에겐 추가 1인 요금을 제외한 기본 2인 요금에 대해선 10% 할인을 제공한다.
22층에 있는 송도 키친 레스토랑에선 여름 한정으로 밀라노 지방 대표 요리인 '오소부코'를 11일부터 선보인다.
가족 단위 고객이 호텔에서 여러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키즈-포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호텔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바다와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다시 찾고 싶은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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