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풀무원, 과채주스 '아임리얼100' 500만개 판매 돌파.. 출시 6개월만에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6 12:37

수정 2025.07.06 12:37

아임리얼 100 제품. 풀무원 제공
아임리얼 100 제품. 풀무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생과일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의 실온 과채주스 '아임리얼 100'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아임리얼 100은 오직 과즙과 물로만 만든 실온 과채 주스다. 풀무원의 첨가물 원칙에 따라 향료, 수크랄로스(감미료), 아세설팜칼륨(감미료)의 첨가물 사용 없이 과즙과 물로만 만들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9개월까지 실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제품은 고농축과 일반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고농축 제품은 토마토(전체 환산 과즙 263%)와 블루베리(블루베리&배 전체 환산 과즙 156%) 2종으로 지난 1월 출시했다.

일반 라인업은 '아임리얼 100 고농축'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아임리얼 100' 브랜드로 정식 론칭됐다. 아임리얼 100은 온라인과 편의점을 중심으로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일반 라인업은 대용량 제품으로 확대하고, 고농축 제품은 플레이버 확장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