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뉴스1) 배수아 기자 = 6일 오전 9시 21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개 동이 불에 탔다. 또 보관 중이던 폐비닐 200톤 가운데 50톤이 훼손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0여대와 인원 80여명을 투입해 오전 10시20분쯤 큰 불을 껐다.
화성시는 재난 문자로 "서신면 상안리 193-25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주민들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안내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