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비닐하우스서 일하던 40대 여성 '열탈진'으로 쓰러져

뉴스1

입력 2025.07.06 13:49

수정 2025.07.06 13:49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6일 오전 9시 45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40대 여성 A 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기력이 쇠약해진 상태였으며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구토하는 등 열탈진 증세를 보였다.


A 씨는 현재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