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여름 극장가를 장악했다. 개봉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5일째인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동일한 속도이자 '야당' '검은 수녀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 국내외 화제작들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수를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시리즈 최초 공식 내한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릿 조핸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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