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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스 다 모았다…'용인투어패스'로 여름휴가 즐기세요"

뉴스1

입력 2025.07.06 17:11

수정 2025.07.06 17:11

'용인투어패스'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투어패스'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입장권 '용인투어패스'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투어패스는 체험시설과 카페 등을 포함한 용인지역 인기 관광지 36곳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이 이용권을 구매하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용인투어패스는 12시간권(1만 1900원), 24시간권(1만 4900원), 48시간권(1만 7900원)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공룡 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 패키지도 마련돼 있다.



패스는 네이버, 야놀자, G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뒤 모바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을 찾는 분들이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행복한 마음으로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