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간담회 열고 상생 소통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2025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28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 온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28개 협력사를 우수협력사에 선정했다.
간담회에서 한화 건설부문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고 협력사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와 여름철 폭염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협력사들이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폭염 대응 5대 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과 제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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