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40년 역사 담은 '인천상공회의소사' 발간

뉴스1

입력 2025.07.06 18:29

수정 2025.07.06 18:29

인천상공회의소사(인천상공회의소, 제공) / 뉴스1
인천상공회의소사(인천상공회의소,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인천상공회의소사'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상공회의소사는 1885년 '인천객주회'로 시작한 인천상의 태동기부터 최근까지 활동을 시기별로 정리한 기록물이다. 특히 이 책은 최근 10년간 정책 활동과 회원사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한 성과를 담았다고 인천상의가 전했다.

이 책 편찬엔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이 참여했다. 또 박영복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집필위원장을 맡았다.

실무 집필은 인천상의 실장들과 여승철 인천in 선임기자가 공동으로 했다.

박 회장은 "이 책이 인천 상공인의 헌신을 되새기고 미래를 준비하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상의는 인천상공회의소사를 회원사와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내부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