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6일 서연고등학교에서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첫 행사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토론(Let’s Talk), 예술(Let’s Art), 신체활동(Let’s Play)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학생 주도 참여를 통해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연고에서는 페어플레이 선언과 학교문화 규약 선서, 배구 경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서연고를 포함해 지역 7개 학교에서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교육지원청은 활동 성과를 SNS 등으로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생 주도 문화가 학교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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