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4일 오전 제주시 회천동의 한 농장에 활짝 핀 해바라기 위로 뜨거운 태양빛이 작렬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산지, 추자도 제외)에는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동부 35도 내외)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2025.07.04. woo1223@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7/202507070502398379_l.jpg)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6도 등 24~2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3도 등 30~34도다.
최고 체감온도도 33~35도로 올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일부 경기 동부지역은 오후~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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