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폭염특보가 8일째 이어지고 있는 4일 오후 광주 북구청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강한 햇빛을 받으며 횡단보도 위를 걷고 있다. 2025.07.04. leeyj2578@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7/202507070624461127_l.jpg)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광주·전남 지역 7일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르겠다.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도 내리겠다.
이날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낮최고기온은 31~35도를 기록하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5~40mm가 내리겠다.
현재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폭염주의보는 해남,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에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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