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 팔탄 자원순환시설서 불…10시간째 진화 중

뉴스1

입력 2025.07.07 07:07

수정 2025.07.07 07:17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성=뉴스1) 배수아 기자 = 6일 오후 8시 44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현장에는 500톤 상당의 합성수지와 건축 폐기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와 인원 112명 등을 투입했던 소방당국은 7일 오전 0시 56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화성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자원화시설 화재로 인한 연기가 확산 중이니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