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초대형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의 임시주택 공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수요 세대 총 2458동 중 2428동의 입주가 완료됐다.
공급률은 98.8%이며, 현재 영덕에 30개 동이 건축 중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공급이 안 된 임시 조립주택은 불에 탄 사유지에 공급될 물량으로 8월 중 입주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공임대 주택에는 입주가 계획된 130가구 중 114가구(87.7%)가 입주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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