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9월 8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에 시상하는 ‘작품상’ 부문과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특별상’ 부문으로 나뉜다.
작품상 부문은 △TV 방영 및 수상 이력이 모두 없는 ‘신규 영상’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에 방영되었으나 수상 이력이 없는 ‘시청자 방영 영상’ △수상 이력이 없는 ‘오디오 작품’ △인구감소 등 지역소멸을 주제로 한 ‘주제 영상’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별상 부문은 기관 및 단체, 개인으로 나뉜다.
시상은 총 17점의 작품상과 3점의 특별상으로 이뤄지며 오는 11월 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발굴을 위해 미디어 전공학생 대상 우수상 및 장려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신설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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