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군의 조림 사업 규모는 110ha, 숲가꾸기 사업은 1204ha로 계획돼 있다. 조림의 경우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과 경제·공익적인 산림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유림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5억 2800만 원을 들여 추진 중이다.
또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불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의 경우 27억 7200만 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미래세대에 물려줄 산림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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