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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방송서 포착된 '블랙카드'가 뭐길래…상위 0.05%에 발급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7 14:07

수정 2025.07.07 14:07

예능프로그램서 후배 위해 카드 계산…국내 1000명만 사용
고정 프로그램만 12개…광고·행사 등 연 30억~40억원 수입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사진=뉴시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방송에 나온 카드 하나로 재력을 입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팜유 패밀리'인 코미디언 박나래·배우 이장우와 함께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여행을 떠나 먹거리 등을 계산할 때 자신의 카드를 건넨다.

방송 후 화제가 된 건 전현무의 카드였다. 이 카드는 H카드에서 발급하는 프리미엄 VVIP 카드로 국내 1000명만 발급해 주고 있다.
소득 등 상위 0.05%에만 발급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이스탄불에서 시장과 식당에서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카드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12개를 맡고 있는 전현무의 수입과 관련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선 프로그램, 광고, 행사 등을 합해 연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