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앳홈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 판매량 2배 '껑충'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7 15:21

수정 2025.07.07 15:21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 프로. 앳홈 제공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 프로. 앳홈 제공

[파이낸셜뉴스] 앳홈은 올 상반기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0%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월 출시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는 세척과 안심 보관, 살균 열풍 건조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무설치·무타공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전자레인지 크기에 2단 트레이 설계로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음식물처리기 및 미니건조기와 함께 미닉스 주력 가전 제품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업그레이드 출시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 프로는 55도 안심 건조 기능으로 주방 도구 살균·탈취와 함께 식기에 물 얼룩이 남지 않는 건조를 돕는다. 특히 손 설거지 후 건조·살균 기능만 별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레이지와 차콜그레이, 오트밀 베이지 등 3가지 색상과 외관 디자인은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에 잘 어우러진다. 미닉스 전용 세제를 함께 사용하면 위생적이고 효과적인 세척이 가능하다.


앳홈 관계자는 "작지만 효율적인 가전을 구현하려는 제품 철학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