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33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240여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또 해외 파견을 앞둔 장학생간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됐다.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의 경영 이념 아래 운영되고 있는 해외 교환 장학사업은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50개국, 7687명의 국내 대학생에게 적용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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